다음 계정을 카카오계정으로 통합한 후에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할 때마다 계속 카톡으로 로그인 확인 요청톡이 와서 상당히 불편하다.

 

휴대전화기가 지금 옆에 없을 수도 있고, 있더라도 일일이 카톡을 확인해서 인증하고 또 로그인 한다는 것은 상당히 귀찮은 일이다.

 

일단, '2단계 인증'을 설정해 놓은 후에 다시 '2단계 인증' 해제 버튼을 눌러야 한다.

 

그리고 확인메일을 네이버나 구글 메일 등 다른 회사 메일계정으로 해 놓아야 차후에 편하다.

 

카카오 계정이 아닌 DAUM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 다음, 이메일인증을 통해 로그인을 하면, 카톡확인하지 않고 로그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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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이제 가을로 접어든 것 같다.

인터넷쇼핑으로 몇 가지 물품을 샀다.

루카스 블랙박스 LK-7500(16만원), OTG케이블(550원짜리 6개), 갤럭시탭용 급속충전어댑터(7천원).

보쉬 직소기도 주문했었는데, 판매자의 수량확보 실패로 구매하지 못했다.

블랙박스는 내일 차에 달아서 테스트를 해봐야 할 것 같고, OTG케이블은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정말 쓸모가 많다.

갤탭용급속충전어댑터는 아는 사람만 아는 모양이다. 아무튼 정보가 힘이다.

 

 

 

이재상 교수님께서 2013년 9월 2일 별세하셨다고 한다.

요즘 70세면 젊은(?) 노인에 속하는데, 어떤 병환이 있으셨나. 너무 일찍 가신 것 같다.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매우 친숙하게 느끼는 것은 비단 나만 느끼는 것은 아닐게다.

법대생이라면 이재상 교수님의 <형법총론>이라는 늪에서 한번쯤 허우적 거렸을게다.

 

학창시절 이재상 교수님의 <형법총론>을 처음 접했을 때, 당혹감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내용에 좌절했던 기억이 아직도 뚜렷하다. 덕분에 형법과 나와의 간극은 점차 멀어졌으니, 나의 아둔함을 탓해야 겠지. 내일은 오랜만에 이재상 형법총론을 한번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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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3년생 포트분 2개를 샀다.

언젠가부터 편백나무분재를 키우고 싶다는 마음이 항상 있었는데, 엊그제 갑자기 생각난 김에 포트를 구매를 했다.


포트를 화분에 옮겨 심는 과정에서 이번에는 미리 가치치기를 했다. 

그리고 가지치기로 남은 줄기와 잎을 일정한 크기로 잘라서 화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마사토를 덮은 다음 상토로 덮은 후 편백나무를 식재했다. 그리고 화분 위 마사토를 덮고 마사토 위에다 다시 편백나무 잎으로 덮었다.

갑자기 이렇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해 봤는데, 효과가 좋으면 앞으로 화분에 식재할 때 이 방법을 써 봐야 겠다.






기분 탓인지 모르겠으나, 웬지 집안에 피톤치드가 가득한 것 같다. 한 10년 후 쯤에는 멋진 분재가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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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덥긴하지만 습도가 많이 낮아 가을날씨다.

 

스캐너 유리 안쪽에 종이가루가 끼어 있길래 청소를 하기 위해서 스캐너를 분해했다.

HP PSC 1402모델은 특이하게 육각볼트를 사용해서 조립되어 있었다. 거의 10여년전에 산 건데, 한번도 뜯어 본 적이 없으니, 어떤 볼트로 조립되어 있는지 알 수가 없었을 것이다.

 

육각볼트의 장점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육각볼트는 너무 불편하다. 마모가 잘 되는 편이라서 대처법을 모르면 육두문자가 마구 튀어나온다.

아니나 다를까 청소를 끝내고 재조립하는데, 육각볼트가 헛돌았다. 젠장. 우려했던 일이 발생했다.

 

육각볼트가 마모된 경우에는 일자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뺄 수 있기도 한데, 확률이 50%.

다행히 시계수리용 일자 드라이버가 있어서 아구가 잘 맞았다. 식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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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빨래를 했다.

비오는 날을 좋아하긴 하지만, 햇빛도 이리 반가울 줄이야.

작년에 겨울에 미니백일홍 묘목을 세 그루 사서 대층 빈 화분에다 옮겨 심었다가 4월 즈음에 옥상에 올려 놨었다.

3녀석중 한 녀석만 잎이 나고 나머지는 아무 징후도 안 보이길래 죽은 줄 알고 좀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화분을 치우지 않고 놔두었는데.

세상에나.. 마른 나무가지에서 새 잎이 돋아 나고 있었다. 길거리에서 5만원짜리 지폐를 주운 듯한 기분이랄까.

너무 피곤한 상태라 약간 짜증이 나는 오후였는데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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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내 비가 오더니, 저녁 6시가 되니 맑게 개인 하늘이 보였다.

저녁 햇살인데도 여름이라 그런지 마치 아침 9시의 햇살같다.

 

고전번역원에서 오는 메일링에 유몽인의 한시가 있었는데, 매우 인상적이었다.

 

特不肯解 非不得解

 

요즘 화장실에서  ‘고도를 기다리며’를 읽고 있는데, 당췌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재미도 없다. 현대문학에서 대단한 작품이라지만,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해야 할 당위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솔직히 노벨문학상 수상작 치고 재밌는 작품 거의 없다.

어휴... 몇 년전 ‘내 이름은 빨강’을 읽으면서 짜증났던 거 생각하면 지금도 몸서리쳐진다. 그 때는 정말 책 읽는 행위 자체를 그만두려고 했다.

 

‘고도를 기다리며’  다음에 ‘메피스토’를 읽으려 했으나, 어우야담으로 바꾸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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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싸이트에서 아주아주 운 좋게도 미개봉 24인치 LG모니터를 12만원에 구했다. FLATRON E 2441

그리고 19인치 삼성 4:3 모니터도 4만원에 저렴하게 같이 구했다.  4:3 모니터는 요즘 구하기도 힘들고 신품도 비싸다.

과천까지 차 몰고 가서 파시는 분 댁까지 가서 일일이 확인하고 샀는데, 횡재했다.

IT업계에 종사하시는 분 같았는데, 좋은 제품을 얻었다.

 

4:3 모니터를 듀얼모니터로 사용하니 문서작성에 정말 좋다. 진작에 이렇게 쓸 걸.

 

 

 

유후~~ 오늘은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 다음 달에도 그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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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덥다. 이제는 여름인가.

빨래감이 밀린 것 같아 세탁기를 돌렷다. 막상 하고보니 얼마되지 않은 양이어서 뻘쭘했다.

옥상에 다카라다니가 활개를 치고 돌아다닌다. 볼 때마다 소름끼치는데, 얘네들도 나를 볼 땐 그러겠지?

 

요즘 TV조선과 채널A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북한군특수부대가 조정한 폭동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하고 있던데,  스스로 쓰레기언론임을 자처하고 있다.

신빙성 있는 증거에 의한 주장이라면 언론의 자유라는 보호막을 쳐줄 수도 있겠으나, 근거로 내세우는 증거라는 것이 탈북자의 증언인데, 그것도 傳聞證言.

 

나라가 거꾸로 간다. 1789년의 프랑스가 후에 왕정복고반동에 시달렸듯, 우리나라도 그러한 듯하다.

나라에서 국사교육에 소홀히 하더니 기어이 이런 사태를 초래하고 말았다.

 

Я лежал и словно грезил, мысль сменялась мыслью.

Во всяком случае, я должен порвать дружественные отно-шения с не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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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컴퓨터를 선물받았다. 어후. 몇 년만에 새 컴퓨터를 보는 것인가.

사무용 컴퓨터이긴 하지만, 속도가 빨라서 좋긴 하다.

사용하던 컴퓨터도 나름 괜찮은 부품으로 조립한 것이건만, 시간이 지나니 느려 터지고, 온갖 오류발생... 다시는 조립컴퓨터를 사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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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종일 으슬으슬 춥더니, 감기에 걸린 모양이다.

저녁에 일찍 잤다가 새벽 5시에 일어났다.

한결 몸이 나아진 것 같으나, 좀 더 쉬어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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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도 하지 않고 티스토리 초대한다는 글에 댓글을 남겼는데, 뜻밖에도 초대장이 날라왔다. 하.. 기분 좋아라.

얼른 이글루스에서 글들을 옮겨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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