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pare for fires!

 

인천상륙작전을 다운로드 받아 감상했다. 한국영화를 잘 안보다 보니 올해 개봉된 영화에 이 작품이 있었는지도 몰랐다.

리암 니슨이 출연해서 살짝 놀라기도 했는데, 맥아더 장군의 역으로는 왠지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정재와 이범수의 연기는 역시 명품 배우다웠다. 진세연은 너무 예뻐서, 그 배역 연기에 몰입이 되질 않았고, 연기역량도 좀 부족해 보였다.

비평가들의 악평에도 불구하고 나름 꽤 재밌게 감상했다. 물론 좀 더 세련되게 연출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긴 하지만, 고스트바스터즈 2016보다는 훨씬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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