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키우고 있는 Cleodendrum Thomsoniae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있다가 문득 이 아이 이름은 정확히 무엇일까 궁금해서 열심히 검색해봤다.
의외로 이름이 중구난방이었다. 덴드렁, 덴드롬, 덴트렁, 덴트롬 등등.
결국 구글에서 영문으로 찾아냈다.
이 아이는 참으로 기특하다.
별 기대도 없이 데리고 온 녀석인데, 그야말로 들판에 자라는 잡초 이상의 생명력을 보여준다.
물만 제 때 주면 아주 잘 자란다. 스파트필름이 울고 갈 정도다.
겨울철에도 그냥 안방에 모셔두기만 하면 지가 알아서 월동을 한다.
봄에서 여름 넘어가는 즈음에 피는 꽃도 아주 앙증맞고 귀엽다.
조만간 화분도 좋은 놈으로 갈아주고, 흙도 보강해 줘야 겠다.
반응형
'Record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도우7 업데이트오류 MS14-045 (0) | 2014.08.18 |
---|---|
수은전지호환표 (0) | 2014.08.04 |
에버노트 검색 에러 대책 (0) | 2014.06.10 |
Viewporter 설치 (0) | 2014.05.29 |
DAUM 광고 차단방법 (0) | 2014.05.11 |